2009년 08월 18일
청춘불패
청춘불패, 2009, 해냄, 이외수
이외수의 글은 명료하며 이해하기 쉽다.
고개가 끄덕여 진다. 잔잔한 감동이 있고 교훈이 있다.
그리고 그의 글은 미사여구 없이도 아름답다.
그대여.
그대가 진실로 행복한 인생을 기대한다면 그대에게 부여된 생로병사 희노애락을 모두 사랑으로
껴안으라.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에 그대가 태어났다는 사실도 사랑하고, 그대가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도 사랑하고, 때로는 독감을 앓거나 두통으로 시달릴 수 있다는 사실도 사랑하라.
분노해야 할 때는 분노할 수 있는 인간이 되고, 슬퍼해야 할 때는 슬퍼할 수 있는 인간이 되라.
기쁨이 있으면 기쁨을 느끼고, 즐거움이 있으면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이 되라.
그대여.
한평생을 지독한 가난과 핍박 속에서 아름다운 시를 쓰다가 천수를 다하고 하늘로 돌아간 시인,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겠다는 시인처럼, 그대도 천수를 다할 때까지
천지만물을 눈물겹게 사랑하고 그대 자신을 눈물겹게 사랑하라.
이 세상에 아직도 외롭고 가난한 시인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면 분명 그대도 살아 있을 가치와
희망이 있다.
용기를 가져라.
분연히 일어서라.
그대는 젊다.
- 본문 중에서 -
이외수의 글은 명료하며 이해하기 쉽다.
고개가 끄덕여 진다. 잔잔한 감동이 있고 교훈이 있다.
그리고 그의 글은 미사여구 없이도 아름답다.
그대여.
그대가 진실로 행복한 인생을 기대한다면 그대에게 부여된 생로병사 희노애락을 모두 사랑으로
껴안으라.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에 그대가 태어났다는 사실도 사랑하고, 그대가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도 사랑하고, 때로는 독감을 앓거나 두통으로 시달릴 수 있다는 사실도 사랑하라.
분노해야 할 때는 분노할 수 있는 인간이 되고, 슬퍼해야 할 때는 슬퍼할 수 있는 인간이 되라.
기쁨이 있으면 기쁨을 느끼고, 즐거움이 있으면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이 되라.
그대여.
한평생을 지독한 가난과 핍박 속에서 아름다운 시를 쓰다가 천수를 다하고 하늘로 돌아간 시인,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겠다는 시인처럼, 그대도 천수를 다할 때까지
천지만물을 눈물겹게 사랑하고 그대 자신을 눈물겹게 사랑하라.
이 세상에 아직도 외롭고 가난한 시인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면 분명 그대도 살아 있을 가치와
희망이 있다.
용기를 가져라.
분연히 일어서라.
그대는 젊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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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8/18 20:50 | 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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